대한민국에서 수능은 어떤 의미일까? 듣기 평가 시간 비행기도 뜨지 않고 기다려주는 어마 무시한 시험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우리 손자 손녀 수능 모의고사와 수능일을 뉴스를 통해서 미리 알고 계시기까지 한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시 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수능 수학 준비 방법을 알아보자.
정시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지만 기대효과는 그 무엇보다도 큰 방법으로
일주일에 한 번 수능시험장과 동일한 환경에 여러분들을 노출 시키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코로나 19라는 상황 속에서 지금의 수험생들은 교실이라는 공간이 조금은 낯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교실에서 수능을 봅니다.
시험 환경과 동일한 곳에서 적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능 모의고사를 교실에서 1, 2학년은 1년에 3번의 기회로 교육청에서 전국연합 학력평가라로 치러지는데 코로나의 상황 속에서 사설 모의고사까지 치러볼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물론 수능 수학영역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있을 거란 얘기는 아닙니다.
100분 동안번부터 30번까지의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해설지 없이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는 말입니다. 혼자서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결해보려고 오랜 시간 노력해본 적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수능시험장에서는 28개의 문제를 다 해결하고도 어쩌면 한 시간 정도가 남기도 합니다. 그 남은 한 시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2개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여러분들이 키워내야 하는 힘입니다.
고3이 되면 3월부터 시작해서 월별로 6번의 모의고사를 치르고7번째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 수능시험장에서는 여러분 혼자서 오롯이 수학영역에 100분을 써야 합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100분 동안 한자리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한 번이라도 더 시험을 치러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교실에서, 학원에서 그런 상황을 만들기가 어려워졌다면 여러분의 방, 책상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스스로 해결한 문제가 맞는지 갸우뚱하며 해설지를 보고 답을 확인해서 맞았다는 확인 후에 다음 문제를 풀어보는 것과
맞는지 틀렸는지 모른 체 의심쩍게 풀이를 이어가며 다음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너무도 다릅니다.
실제로 정답률이 낮은 문제 뒷문제는 정답률이 절대 높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손쉽게 해설지를 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해설지가 분철되어 있어 옆에 펴놓고 단순한 팁을 보며 문제를 풀기도 합니다. 눈으로만 문제를 훑어보며 풀기도 하고 단순한 계산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의 수능시험장에서는 그럴 수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도 스스로 생각해야 하고, 간단하더라도 내손으로 계산하지 않으면 답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혼자 공부하면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100분의 수학영역 풀이 시간을 만들어보라는 겁니다.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수학 공부는 이어오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학습에 대한 성취 효과도 스스로 느껴보고
잘못된 방법에 대해 스스로의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지하게 임해주기를 바라며
경쟁을 통해 평가에 반영되는 시간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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