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백화::슬기로운 공부습관

반응형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도서관에 구입을 신청한 후 동네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희망도서 동네서점 책 빌리기입니다.

 

 

이용방법 1. 노원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한다.

노원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방법 2. 가까운 동네 서점으로 책을 신청한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책 대출] 서비스 '도서 신청'메뉴에서 희망도서를 조회하고 신청을 누른 후 이용이 가까운 지역서점을 선택하면 1인 월 2권까지 14일 동안 빌려볼 수 있습니다.

신청 후 도서관 승인이 완료되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수령해 볼 수 있어 편리하기까지 한 거죠.

 

그동안 빌려보고 싶은 책들이 도서관에 없을 때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도서관에서 신간을 구매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빌려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하고 서점으로 반납하면 그 책을 도서관에서 소장하는 체계가 갖춰지니 훨씬 더 빨리 원하는 책들이 도서관에 입고될 수 있을 듯합니다.

 

우리 집 가까운 서점은 어디가 있을까요?

 

노원구립도서관 희망도서대출 가능한 우리동네 서점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이렇게 신청절차가 안내되어 있어요.

이용방법 3. 반납예정일에 신청서점으로 반납한다.

동네서점 책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빌리면 책 등에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책등 스티커에 표시된 서점명을 확인한 후 신청 서점으로 반납하면 됩니다.

 

한 곳의 서점으로만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점별 신청 가능 권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만약 대출서점의 월 신청한도를 초과할 수 없어 신청이 안된다는 메시지가 뜬다면 다른 서점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겠죠.

 

반납일을 넘겨 반납하게 되면 도서관 이용 때와 마찬가지로 연체일 수만큼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만약 반납예정일에 반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어떡할까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대출] 홈페이지에의 내역조회 메뉴에서 대출한 도서를 반납연기할 수 있습니다.

1회까지 반납연기가 가능하니 필요할 때는 반납연기를 신청하면 되겠네요.

 

코로나 시기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도서관에 없더라도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는 동네 작은 서점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되네요.

 

힐링도시 노원입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