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백화::슬기로운 공부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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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시작된 올여름 더위는 식을 줄을 모르네요.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됩니다. 시원한 물뿐만 아니라 과일주스, 스무디, 차,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찾게 되죠.

시중에 파는 음료들은 아무래도 당분함량이 높아 이럴때 찾는 게 바로 미숫가루죠. 요즘은 선식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

노원구 중계동에 30년 동안 미숫가루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앗간이 있어 소개합니다.

 

중계동 송암방앗간

미숫가루의 구성성분은 제조방법과 브랜드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다양한 재료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 성분들이 포함되죠.

 

현미 29.1% (국산), 현미찹쌀 15.5 %(국산),  흑미 4.5%(국산), 
서리태 4.5%(국산) , 노란 콩 13%(국산), 찰보리쌀 27.3%(국산), 
율무 2.7% (국산), 귀리 2.7%(국산)

보통의 비율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시판 중인 미숫가루를 보면 10곡 미숫가루, 옛날 미숫가루, 15곡 선식, 17곡 선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믿고 먹어야 하는 게 맞지만 가루로 된 식품이고, 섞여 있고, 국산보다 중국산이 훨씬 더 많은 미숫가루를 사 먹자니 왠지 찜찜할 때가 있어요.

 

여름방학 할머니집에 놀러 가면 커다란 양푼에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타주시던 미숫가루의 맛을 찾아 방앗간을 가보았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건영 3차 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는 송암방앗간이라는 30년 된 방앗간이 자리합니다.

사장님 내외분 모두 친절하시고 정말 정직하신 분들입니다. 

수년간 다니며 뵈어와도 한결같으십니다.

 

30년 동안 한결같이 같은 방법으로 직접 곡물을 볶고 빻아서 만든 미숫가루니 옛날 미숫가루가 맞죠.

 

한 봉지에 7000원 하는 미숫가루를 사들고 와서 어릴 적 할머니가 타주시던 그 방법대로 타먹어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엄지 척을 하는 고소한 맛입니다.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도 달콤 고소한 맛에 매일 한잔씩 폭풍흡입 중입니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믿고 구매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문의전화 : 02-939-0641 

송암방앗간


어디서 받아다가 파시는 게 아니라 직접 짜서 판매하시기 때문에 참기름, 들기름도 엄청 고소합니다.

김장철 고춧가루나 마늘과 생강도 빻아주시니 필요하실 때 문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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