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콕 인지 오래다.
왠만큼 장을 봐서는 어림도 없다.
식당인듯 이것저것 먹고싶은 메뉴를 얘기한다.
누가 해준다고 했던가
냉장고 문을 열고 한참을 들여다본다
뭐가 없다는 소리다
다짜고짜 밖으로 나간다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보인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권해주신다.
야쿠르트보다 좀 더 크고
뒤집어져있다.
입구가 넓으니 스푼이 푹푹 들어가고
꽁꽁 얼어붙는 얼음이 아니어서
샥샥 긁으면 샤베트를 먹는 기분이다
거기에 요즘 한창 유행인 샤인머스켓 맛이다.
일반야쿠르트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데
용량은 85g밖에 되지 않는다
한개500원
10개를 샀지만 오늘 저녁 다 없어진다
내일아침 야쿠르트 아줌마 만나러
한번더 출동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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