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패스 5월부터 시행 |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대중교통비의 30~53%를 절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요금 환급제도인 K 패스가 5월 부터 조기 시행된다. 

서민, 청년 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K패스의 시행방법을 알아보자.

 

K 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란?

 

K- 패스는 한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사용요금의 일정비율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이외에도 3월 개통예정인  GTX-A, 광역버스, 등 고비용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K패스 혜택을 제공해 장거리 출퇴근 에 따른 이용자 부담도 대폭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

 

K패스에 참여하는 지역도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인구수가 10만명 이하인 일부 지차체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단위 호환

K패스 이용가능 지자체를 알아조자.

 

추가되는 13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동해, 삼척, 태백, 횡성, 영월, 음성, 진천, 보은, 영동, 증평, 괴산, 단양, 장성

기존 알뜰카드와 K패스의 다른점

 

기존알뜰카드는 
도보, 자건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하는 방법
출도착 기록이 필요

 

개선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사용요금의 일정비율을 환급하는 방법
출도착 기록 불필요

 

K패스 혜택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4,000원, 청년은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을 절감할수 있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17만원~4만원까지 아껴볼 수 있고

카드사 추가 혜택(최대10%)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효과는 매우 크다.

 

다음달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등)

 

환급예상액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 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해 K패스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알뜰 교통카드 어플을 통해 이용약관이나 회원전환등의 동의 절차를 2월부터 세부안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K패스 신규이용자 이용방법

 

5월부터 K-패스 공식 누리집 (korea-pass.kr)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활용할 수 있는 11개 카드사는 다음과 같다.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BC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DGB유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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